(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도시어부5' 성훈이 첫 방송부터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이하 '도시어부5')에는 주상욱, 김동현,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상욱, 김동현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성훈은 장비를 가득 챙겨서 나타났다. 이경규는 "이번 애들이 왜 이렇게 씨알이 좋냐"며 게스트들의 키에 놀라워했다.
'마린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성훈은 전직 수영선수, 프리 다이빙 자격증 보유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프리다이빙 15m가 가능하다"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게스트들은 고정 경쟁에 나섰다. 제작진은 "얼마나 가능성이 있느냐. 고정 멤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시어부5' 콘셉트에 대해 "'도시어부'로 오래 살았으니 '어부의 삶'을 사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아서 제작진에게 가져오면 환전해서 현금으로 바꿔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그럼 출연료가 따로 없는 거냐"고 이수근에게 말하자 "성훈이가 출연료 없냐고 묻는다"고 제작진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