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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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vs박서진, 에이스戰→김용필vs박지현, 꼴찌 클럽 재대결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9.08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수호와 박서진, 김용필과 박지현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90년대 레트로 슈퍼스타 특집을 맞아 김원준, 태사자, 영턱스클럽, 스페이스A의 김현정이 출연해 황금기사단으로 활약했다.

현재 '미스터로또'에서 10승 3무 4패로 최다승, 최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최수호는 평균 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서진과 에이스전을 펼쳤다.

박서진은 "승률은 운이다. 대진운이 좋아서 잘된 것뿐이다. 평균 점수야말로 진짜 실력 아니겠냐"고 도발했고, 최수호는 "운도 실력"이라고 맞받아쳤다.

최수호는 태진아의 '사모곡'을 부르며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최수호가 97점을 받은 가운데, 박서진은 정의송의 '님이여'를 열창했다.

박서진의 무대 도중 붐과 재하는 무대 위에 쓰러져 앉아 '님이여'를 부르짖었고, 이어 성인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서진은 애써 시선을 회피했지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음 이탈에 시달렸다.

결국 박서진은 95점을 받으며 최수호에게 패배했다. 이에 박서진은 재하에게 주먹을 날리며 응징했다.



4승으로 나란히 공동 꼴등을 달리고 있는 김용필과 박지현이 꼴찌 클럽 재대결을 펼쳤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현은 "오늘은 결판을 낼 건데 여기서 내가 이기겠다"며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를 선곡했다.


김용필은 한혜진 '갈색 추억'을 부르며 97점을 받은 가운데, 붐과 재하는 박지현을 웃기기 위해 취객으로 변장해 웃음을 노렸다.

박지현은 붐의 활약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99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쟁취, 완벽하게 꼴찌에서 탈출했다. 이에 김용필은 단독 꼴등 타이틀을 물려받으며 위기에 처했다.

승부욕이 불타오른 김용필은 "다음에도 지현이랑 붙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현은 "나는 더 이상 꼴등 캐릭터가 아니라. 연승 캐릭터다"라고 자랑했다.

붐은 박지현과의 재대결을 노리는 김용필에게 "다음 회차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용필은 "출연하게 된다면 부탁하겠다"고 말했지만, 박지현은 "내가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거절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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