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 대표작 '리니지M'이 '투사' '군주' 클래스의 리부트가 포함된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6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직업)을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9월 20일부터 리부트된 클래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9월 19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 (기간제)’를 추가로 받는다. 벨트 착용 시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를 사용해 ‘TJ쿠폰 – 스페셜 룬 복구’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는 9월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상점에서 아데나로 구입 가능한 ‘[시즌패스] 파라다이스’의 최종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TJ쿠폰 – 스페셜 룬 복구’는 2023년 3월 15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2023년 9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강화 실패로 파괴된 룬 아이템 중 1개를 복구하는 쿠폰이다. 동일 등급의 다른 종류 룬으로도 교차 복구가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