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현빈이 외국 여배우들 사이에서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3일 모델 출신 홍콩 배우 왕단니(Louise Wong, 王丹妮)는 "스위스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축하한다. 초대해 준 오메가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가까운 미래에 이 정말 경이로운 땅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한다. 더 나은 골프 게임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현빈은 일본 모델이자 배우 미즈하라 키코, 중국 배우 침월, 왕단니와 함께 있다.
사진 속 현빈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단니와 다정한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왕단니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었다.
현빈은 국내 외에서 큰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과 스위스에서 촬영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메가 분들과 함께 올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오메가를 대표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손예진과 지난해 3월 결혼,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현빈은 손예진과 함께 골프장 데이트를 함께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손예진이 "좋아 보이나요? 그의 사진 실력이 나아졌어!"라며 현빈의 사진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왕단니는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매염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