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7 14:28 / 기사수정 2011.06.27 14:33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근래 낮 기온이 평균 30도를 넘으면서 본격적인 바캉스철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게 됐다.
때문에 이맘쯤 되면 계절적인 특성상 수영,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거나 장소를 예약하는 등 바캉스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안경과 렌즈를 착용한 사람들은 수상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입맛만 다시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상스포츠를 즐길 때 안경이 물에 미끄러져 벗겨지거나 물이 묻어 시야를 제대로 확보할 수 없는 등의 불편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처럼 사람이 많이 찾는 곳에서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에 렌즈가 오염되어 각막염이 발생하는 등 2차적인 안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나 바캉스 중 수상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시력교정전문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라식수술을 받고 싶다 하더라도 병원마다 다른 수술 방법으로 인해 어떤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이인식(안과전문의)원장은 "라식수술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조건에 맞는 라식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라식수술을 진행하면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술 전 검사를 받은 뒤 생각해 볼 것은 라식 수술 후 회복기간에 대한 문제다. 이는 라식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휴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근 빠른회복기간이 장점인 크리스탈라식이 휴가 전 라식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크리스탈라식은 크리스탈 LDV를 이용한 라식수술로 이미 미국FDA, 유럽CE, 한국KFDA를 모두 통과해 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크리스탈라식은 기존의 각막 절편을 만드는 펨토레이저 중 가장 빠른 5,000kHz의 속도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각막 절편 생성이 가능하다. 때문에 절편 사이에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기존의 펨토레이저처럼 대기할 필요 없이 바로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낼 수 있다.
또한, nanoj 단위의 아주 적은 에너지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각막열상이나 각막절편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수술 후 빛 번짐 현상이 적어 선명한 시력이 형성된다.
이 원장은 "크리스탈 LDV를 이용한 크리스탈 라식은 기존의 펨토세컨 레이저보다 30배 이상 빠른 레이저 속도와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해 정밀한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어 수술 후 시력의 질이 월등히 좋다"고 설명했다.
또 이 원장은 "크리스탈 라식은 100% 컴퓨터 제어를 통해 난시 유발 및 야간 빛 번짐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각막의 손상이 거의 없어 시력의 회복이 빠르므로 바캉스를 가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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