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되어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치열과 함께 려욱이 스페셜 DJ로 자리했다.
이날 려욱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청취자가 려욱에게 "방송 말아먹어도 되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려욱은 "너무 긴장되니까 '왜 하겠다 했지?' 싶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저를 섭외를 하려고 했을 때 안 될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근데 제가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요가와 크로스핏을 한다. 크로스핏을 하다가 문자를 봤는데 '어 무조건 하겠다!'라고 했다. '이건 기회다'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는 목요일 DJ가 누군지 떠올렸다며 황치열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