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좌완 김창훈 선수가 사이드암으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도 걱정어린 의견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김창훈 선수는 프로 입단 당시 고교 최대어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어깨 수술 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09년 이대수 선수의 트레이드로 두산에 오게 된 선수인데요.
좌완 사이드암 투수는 찾기도 힘들 뿐 아니라, 성공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여러 선수들이 변신을 시도했다가 포기하거나 실패한 경력이 있는데요.
김창훈 선수의 좌완 사이드암 변신 선언에 팬들은 "정말 최후의 선택인 것 같다. 이걸로도 안되면 어쩔 도리가 없다" "의외로 좌타자 원포인트로는 괜찮을지도 모른다" "좌투수가 팔내려서 성공한적이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창훈 선수의 좌완 사이드암 변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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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창훈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