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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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에도 신규 대륙 뜬다! '아침의 나라' 9월 12일 출시

기사입력 2023.08.29 16:31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검은사막' PC 버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침의 나라'가 오는 9월 12일 '검은사막 모바일'에도 상륙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행사 '2023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아침의 나라'는 오는 9월 12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델 연회는 이용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일본, 대만, 글로벌 서버 등 서비스 권역 전체 동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CM 에이든과 레이라, 파트너 스트리머 순냥이 참여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퀴즈쇼 등을 모험가와 함께 즐겼다.

김창욱 총괄실장과 안형규 게임디자인실 팀장이 ‘아침의 나라‘와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을 공개해 전세계 모험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침의 나라'는 원작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로 ‘마고리아 해역’ 너머 위치한 신규 대륙이다.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에서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로 넘어가 모험을 펼친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 도깨비, 구미호, 손각시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등의 모험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9월 12일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초령은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에 있는 꽃밭의 힘을 가져다 쓰는 신규 클래스다. 저승의 힘을 두른 초령은 세필붓으로 명부에서 영혼을 불러내기도 하고 저승 꽃을 소환해서 지뢰처럼 활용해 시간차 공격을 할 수 있다.

연회를 통해 공개한 ▲가문 내 메인 캐릭터 장비 정보를 서브 캐릭터에 전이하는 ‘캐릭터 전이’ ▲빛의 가호 1단계 무료화 ▲가문 내 서브 캐릭터로 ‘토벌’을 진행할 수 있는 ‘토벌 파견‘ ▲흑정령/ 길드 의뢰를 3회에서 1회로 줄인 일일 의뢰 간소화 등은 오늘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대사막 사원 간소화, 거점전 리뉴얼, 신규 시즌, 검은돌 신전 리뉴얼을 예고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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