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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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럭셔리 2층 단독주택+마당 공개…김숙 "부동산 꽉 쥐고 있더라" (홈즈)

기사입력 2023.08.29 08:43 / 기사수정 2023.08.29 08:4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홈즈' 김숙이 발품을 팔다 방송인 한석준에게 전화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한석준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의 노후를 걱정하는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노원구에 거주 중인 의뢰인은 4인 가족의 첫째 딸로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반려견 ‘태리’와 함께 살고 있다며 남동생을 따라 의뢰인도 곧 독립 예정으로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희망 지역은 아버지의 직장이 있는 충무로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의 파주시와 남양주시로 리모델링 또는 인테리어가 예쁜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고. 의뢰인 가족은 주택일 경우 야외공간을 바랐으며, 아파트일 경우 넓은 거실을 바랐다. 도보권에 산책로를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한석준이 출격한다. 양세형은 한석준의 등장에 부동산 쪽으로 박식하다고 칭찬하고, 김숙은 한석준의 발품 취미를 인정했다.



이어 김숙은 과거 한석준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숙은 과거 한 동네에 발품을 팔러 갔는데, 10분 뒤 한석준 씨가 전화로 “너, 그 동네에서 집 봤니?”라고 바로 물어봐 무서웠다고 밝히며 “한석준 씨가 부동산 쪽을 꽉 쥐고 있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석준은 사표를 쓰고 나서 알게 된 점이 있다고 말하며, “직장을 다녀야만 대출 금액과 이자율이 더 좋다”고 말한다. 그는 회사를 그만뒀더니, “상환을 하시거나 이자율을 올린다”고 은행에서 바로 전화가 왔다고 말한다. 이에 덕팀의 김대호는 “그래서 저는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이어 한석준은 현재 4년째 살고 있는 연희동 2층 단독주택을 소개하며, 2층 공간은 사진작가인 아내의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넓은 마당과 럭셔리 인테리어를 모니터로 확인한 김대호는 “(회사를 나가면) 저 정도 집에서 살 수 있나요?”라고 질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석준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파주시 야당동으로 향한다. 아버지의 직장이 있는 충무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경의중앙선 야당역과 운정 호수 공원이 도보권에 있다고 소개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듀플렉스 주택으로 내부는 스킵 플로어 구조를 띄고 있다고 한다. 완벽한 조경과 반려견을 위한 잔디 마당을 확인한 두 사람은 승리를 확신했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려견과 함께 노후를 보낼 집 찾기는 31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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