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베가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페이즈2 3일 차 6매치의 주인이 됐다.
2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3 페이즈2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3일 차 6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고, 마루게이밍, 성남제노알파, 이글아울스가 전장을 이탈했다.
이후 DLW이스포츠, 오버트이스포츠, 팀 스코어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치킨 쟁탈전을 지속할 힘을 잃었다.
경기 막바지인 일곱 번째 자기장까지 살아남은 팀은 베가이스포츠, 농심레드포스, 언더플레이.
이들 중 치킨을 뜯는 팀은 베가이스포츠가 됐고, 그들은 킬 포인트 11점 포함 총 21점을 가져갔다.
모든 경기를 마친 결과, 페이즈2 토탈리더보드 1위는 오버시스템ZZ가 차지했다. 그들은 총점 184점으로 페이즈2 2일 차에 이어 3일 차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156점의 디플러스기아가 2위, 153점의 베가이스포츠가 3위, 136점의 덕산이스포츠가 4위, 120점의 농심레드포스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에 참가 예정인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기간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 일정을 지난 2개 시즌과 달리 4주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PMPS 2023' 시즌 3 페이즈 스테이지 1은 12일, 13일, 18일 19일 4일간 진행됐으며, 페이즈 스테이지2는 20일, 25일, 26일, 27일 4일간 진행된다. 파이널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