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고백했다.
박지연은 23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38kg이었던 제가 60kg까지 거의 두 배가 늘었던 적이 있으니까요. '나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어' 하고 저를 놔버린 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은 순환 위주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신경 쓰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연은 24일 "저는 투석 받기 전날 남편이 따뜻한 물로 매번 팔 마사지를 해주는데 온열효과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혈류를 잘 돌게 해줘요"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연은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박지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