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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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구하라, 새내기 대학생들처럼 '캠퍼스 데이트'

기사입력 2011.06.24 10:31 / 기사수정 2011.06.24 10: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이민호와 구하라가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SBS드라마 '시티헌터' 10회에서는 이윤성(이민호)과 최다혜(구하라)가 팔짱을 낀 채 대학교 교정을 산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책길 내내 다혜는 윤성에게 특유의 애교를 선보이며 앙탈을 부리기도 했지만, 윤성은 다혜의 성화에 못이긴 듯 무심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다혜와는 상반된 태도를 드러냈다.

이날 촬영은 19일 진행되었으며, 30도가 넘는 더위 속 이민호와 구하라는 캠퍼스 데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소매가 긴 재킷을 입은 이민호는 촬영 중간 중간 재킷을 벗어가며 더위를 식혔고,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서로 부채질을 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구하라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촬영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녀는 새내기 대학생 같은 발랄한 의상으로 철부지 같은 다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윤성에게 섭섭한 듯 볼을 부풀려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살짝 혀를 내민 듯 익살맞은 표정으로 다혜 캐릭터 특유의 귀염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이제 나나는 어떻게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시티헌터 ⓒSBS]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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