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20:36 / 기사수정 2011.06.23 20:36
유기견이었던 순심이는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서 지내다 2011년 1월 이효리에게 입양됐다.
이효리가 순심이를 입양할 당시 순심이는 한쪽 눈이 실명됐고, 자궁 축농증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로 순심이는 2주간 동물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후 이효리의 집으로 와 함께 지내게 됐다.
이후 이효리는 순심이가 함께 '파티걸'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해 팬들은 본격적으로 순심이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이효리는 관심에 보답하며 수차례 순심이의 모습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누나 너무 멋져요.", "순심이는 복 받았네.", "순심아 잘 커야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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