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최근 SNS를 통해 "예상치 못한 어두운 여행이었다"고 그간 병원 치료를 받아 온 일상을 공유했다.
또 "내게 손을 내밀어주고 축복과 기도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제이미 폭스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꾸준히 치료를 이어오며 퇴원 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까지 알렸던 제이미 폭스는 지난 달 "내가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었다. 내 생명을 구해준 누나와 딸들에게 고맙다. 지옥을 헤치고 돌아왔고, 회복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1967년 생인 제이미 폭스는 1989년 데뷔한 뒤 '드림걸즈', '장고: 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베이비 드라이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제이미 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