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량과 좌석 점유율 모두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일인 9일 23만 관객 동원 이후,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4일 28만 관객을 기록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