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9일 서정희는 "다시 입원. 2차 복원 수술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아이 심심해 #금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환자복을 입은 채로 입원실 침대에 앉아 '브이' 자로 포즈를 취하며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서정희는 요가 자세를 취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다리를 쭉 뻗은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녀처럼 참 아름다우세요", "웃고 계셔서 너무 좋네요", "빠른 쾌유 응원하고 수술 잘 되시길 바랄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전절제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서정희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