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톡파원 25시' 패널인 역사전문가 심용환이 이찬원의 약속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8월 4일 작가이자 역사전문가인 심용환은 본인의 SNS 스토리에 이찬원과 찍은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오랜만에 '톡파원25시'를 찾은 심용환 교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심용환 교수가 새로 오픈한 유튜브 채널 '현재사는 심용환'을 소개하며 홍보에 힘썼다. 특히 진지한 톤으로 "저도 어떻게 기회가 되면 한번 불러주십니까?"라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생각지 못한 이찬원의 출연 의사에 동공이 한껏 확장된 심용환은 "진짜 약속! 영상 뜨는 거야! 이거 약속!"이라며 거듭해 재차 확인했다.
이찬원이 새끼손가락까지 걸며, "제가 용환이 형이 불러주시면 당연히 나가죠"라고 말하자, 심용환은 "저 이찬원 라인인 거 아시죠?"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찬원은 마지막까지 심용환의 채널명을 상기시키며 구독과 시청을 부탁했다.
이에, 심용환은 영상과 함께 게시된 글을 통해 "#찬또배기 #이찬원 도 응원하는 #현재사는심용환! 너 출연 약속한 거 지켜야 함! #나는_영원한_이찬원라인"이라며 MC 이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지의 '톡파원'들이 함께 하는 랜선 세계여행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심용환 공식 계정,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