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2 12:44 / 기사수정 2011.06.22 12: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안성기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오는 8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7광구'에서 안성기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를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 정만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7광구를 손바닥처럼 훤히 꿰뚫고 있는 베테랑 정만은 해저 괴생명체를 맞닥뜨린 부대원들을 침착하게 이끌며 괴생명체와의 전면전을 준비하는 인물.
안성기는 캡틴 정만으로 완벽 변신해 나이를 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시추선에서 괴생명체를 피해 뛰고 구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은 물론 작살과 총, 화염 방사기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까지 사용하며 괴생명체를 없애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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