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있지가 동네에서 이수근을 마주친 일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새 앨범 'KILL MY DOUBT'로 컴백한 그룹 있지(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이수근을 학교 밖에서도 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수근은 "너도 당구 치냐"며 의아해 했다.
예지는 "우리 이웃사촌이더라"며 "나는 네가 스포츠 가방을 메고 가길래 사실 중학생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지는 "뒤를 돌아보는데 수근이더라. 너무 반가웠는데 집 근처라 조심스러워서 인사를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아쉬워하며 "인사했으면 회식하라고 용돈도 줬을 텐데"라고 말했다.
유나도 동네에서 이수근을 봤다고. 유나는 "차 타고 가고 있는데 작은 사람이 몸통만 한 가방을 메고 가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