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지드래곤에게 밥을 사줬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신곡 '보나 보나(BONA BONA)'로 돌아온 그룹 트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드래곤을 언급하면서 "내 동생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얼마 전에 고깃집에서 만났는데 대신 계산해 줬다. 근데 고맙다는 답장이 안 왔다. 바쁘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씁쓸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물론 지드래곤이 나보다 부자다. 근데 그냥 내가 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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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