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슈키라' DJ 하차 "그동안 고마웠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DJ를 하차 소감을 밝혔다.
 
예성은 21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슈키라' 그동안 고마웠어"라는 글과 라디오 진행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예성은 지난 2월 '슈키라'를 진행하던 같은 그룹 멤버 은혁의 마이크를 이어받아 약 4개월간 이특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앞서 '슈키라' 공식 트위터 측은 이날 오전 2시께 "예성DJ와 함께한 6월 20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어떠셨나요?"라며 "우리 예성DJ, '혹시 울까?'라는 기대(?)와는 반대로 끝까지 웃으면서 인사를 했는데요! 4개월 동안 수고해준 예성DJ에게 큰 박수와 함께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네요. 예성DJ,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진행 매끄럽게 잘했는데 아쉽다", "목소리 좋아서 애청자였다",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성의 후임으로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들어올 예정이다.

[사진 = 예성 ⓒ 예성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