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1.19 07:42 / 기사수정 2006.01.19 07:42
♦전상욱 (T6시) 김성제(P3시) 신한 개척시대
김성제는 빠르게 정찰을 보내며 중앙에 파일런을 소환했다. 그리고 정찰을 정확히 전상욱의 본진인 6시로 갔고 프로브 한기가 더나오며 중앙에 2게이트를 소환했다. 그리고 질럿을 생산해서 전상욱의 본진으로 곧바로 보내며 다수의 SCV를 잡아냈다.
♦전상욱(T7시) 박성준[삼성](Z11시) 신 815
전상욱은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갔다. 뮤탈의 견제도 다수의 터렛으로 막아내며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가져왔다. 전상욱은 5시쪽에 멀티를 하나 더하며 그 자원을 바탕으로 레이스와 탱크까지 조합하여 진출했다. 박성준은 가디언과 성큰으려 했으나 가디언이 마린에 다잡히고 성큰마저 탱크에 무너지며 뒤이어온 전상욱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김성제(P5시) 박성준(Z 7시)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김성제는 초반 빠른 멀티를 했다. 그것을 지켜본 박성준은 히드라 드롭을 준비했고 동시에 6시 섬멀티 지역과 본진에 큰 타격을 입히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확장을 늘리며 다수의 히드라-뮤탈을 모았고 김성제의 커세어를 줄여줬다. 김성제는 리버-드라군으로 싸웠으나 자원을 바탕으로 다수의 병력을 생산한 박성준의 병력을 이기지 못하고 GG.
♦전상욱(T 7시) 김성제(P 5시)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전상욱은 마린-탱크-벌처로 초반 진출을 했다. 그리고 김성제의 앞마당에 마인을 심으며 견제에 성공했다. 김성제가 3시 멀티를 시도할 때도 벌처로 견제하고 6시 섬멀티도 엔지리어닝베이로 견제했다. 이후 수비를 하며 벌처견제를 했고 김성제의 러시를 SCV를 동원해 막아내었다. 김성제는 전상욱의 진출한 병력에 앞마당까지 부서지며 GG를 선언했다.
♦전상욱(T 12시) 박성준[삼성](Z 6시) 신한 개척시대
전상욱은 빠른 타이밍에 앞마당을 하고 입구를 막았다. 박성준은 이를 노려 테란 앞마당 근처에서 럴커로 변태를 했지만 변태도중 발각되며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박성준은 병력을 꾸준히 모아서 테란의 본진과 앞마당을 동시에 타격했다. 앞마당은 큰 타격을 입히지 못했지만 본지에서의 자원 채취를 방해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전상욱은 박성준의 공격을 막은 뒤 모아둔 병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이를 본 박성준은 저글링-럴커로 빈집을 노렸으나 회군한 병력에 막히며 GG를 선언했다.
전상욱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며 박지호와 4강진출을 두고 맞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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