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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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日 아이돌,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 [엑's 재팬]

기사입력 2023.07.31 19:35 / 기사수정 2023.07.31 19: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프린스츄(PrinceCHU!)' 멤버 히메리 나노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8일 프린스츄 소속사는 SNS를 통해 "히메리 나노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과 저희를 아껴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드리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너무 갑작스러운 사건이라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믿을 수 없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늘 발표하게 됐다. 유가족과 관계자들, 멤버들, 스태프들 모두 아직도 슬픔 속에 있다"고 전했다.

프린스츄는 올해 1월 일본에서 결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고인은 지난 3월 팀에 합류했다.

한편,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타나며,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치료가 지연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사진=프린스츄 SN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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