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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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 "칸 영화제 대신 1박2일 왔다" 화제

기사입력 2011.06.20 06:12 / 기사수정 2011.06.20 06: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배우 조성하가 칸 영화제도 포기하고 강릉으로 내려왔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한 조성하는 칸 영화제를 포기하고 '1박2일' 촬영장에 온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조성하에게 "칸 영화제에서 '황해'가 15분 동안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데 칸에 안 간 것을 후회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조성하는 멋쩍게 "칸 영화제 행을 포기하고 '1박2일'에 왔다" 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펄쩍 뛰었고 이수근은 "왜 칸에 안가고 강릉에 왔냐"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조성하는 "'1박 2일'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고 여러분을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1박 2일'의 '명품 조연 특집' 촬영 기간에 실제로 조성하는 '황해'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그러나 그는 칸에 갈 기회보다 '1박2일' 촬영에 참여하는 것을 선택한 것.
 

한편, 명품 조연특집에는 성지루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고창석이 게스트로 출연, 웃음과 감동의 여행을 선보였다.

[사진 = 1박2일 ⓒ K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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