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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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말하는 대로'공개에 "예비곡이 더 좋아"

기사입력 2011.06.19 02:4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재석의 힘든 과거가 담긴 '말하는 대로'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들이 모여 본격적인 음악작업에 돌입했다.


이적은 유재석의 어려웠던 과거시절을 가사에 담은 노래 '말하는 대로'를 공개했다. 노래 속에는 과거 무명 시절 유재석이 잠들기 전 '내일 뭐할까'를 고민 했던 시절을 그리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이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이어 그는 이적이 예비 곡으로 준비한 복고풍 노래를 듣고 "진짜 좋다. 적아"를 남발했다.

열심히 준비 한 곡보다 예비 곡을 듣고 좋아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이적은 "진짜 열심히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에 유재석은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나 다시 그는 "어 신난다","됐다"라며 흥에 못 이겨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도 멤버들과 가수들이 중간점검을 위한 MT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재석, 이적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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