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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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母 "음주 뺑소니범 검거, 사고 쳤다고 오해해 가슴 철렁" (살림남2)

기사입력 2023.07.22 21: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뺑소니범 검거를 도우며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어머니가 이천수의 선행을 오해한 일화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어머니는 "심장이 벌렁했다. (뉴스에) 음주가 딱 찍혀서. 이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혀서"라며 털어놨다.  지난 4일 늦은 오후, 이천수와 매니저는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택시를 치고 교통사고를 낸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천수는 "부모가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냐. (뺑소니범) 아저씨를 모시고 내려오니까 (경찰이) 날 보고 '너 뭐야?' 이러더라. '나 잡았는데 왜 그러지?' 이런 느낌으로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천수 어머니는 "나도 이해가 됐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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