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18:29 / 기사수정 2011.06.17 18:2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표절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신인 밴드 '레드애플'이 파격적인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레드애플'은 17일 KBS2 '뮤직뱅크'을 통해 '니가 뭔데' 무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독특한 컨셉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기존 젠틀하고 모던함을 추구하는 타 밴드와 달리 화려한 군무와 불량한 느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니가 뭔데'는 떠나간 연인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내용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밴드이면서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티져 공개와 함께 기존 밴드인 '씨엔블루'와 표절의혹을 불러 일으켰고, 1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논란이 종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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