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먹잘알' MC 김숙이 마카오 맛집을 섭렵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가 마카오 미식 투어와 파키스탄, 멕시코 랜선 여행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마카오 출장 톡(TALK)파원으로 활약한 MC 김숙이 이번에는 마카오 맛집을 찾아 미식 투어를 떠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김숙과 마카오 톡파원은 최근 인기 높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타이파 빌리지에 도착, 신선한 게를 통째로 넣고 끓인 게죽 맛집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김숙과 마카오 톡파원은 돼지고기를 튀겨 통째로 번 위에 올려 먹는 주빠빠오를 진하게 우려낸 밀크티와 함께 즐긴다. 마카오 톡파원은 마카오에서 먹어본 밀크티 중 최고라는 찬사를 보낸다.
또 마카오 요리와 포르투갈 요리가 만나 탄생한 퓨전 요리인 매캐니즈 식당에는 노래방 책이 연상되는 굵직한 두께의 메뉴판에 700개가 넘는 메뉴가 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수많은 메뉴 중 마카오 톡파원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추천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완탕면 맛집 두 곳을 방문한다. 먼저 백종원도 다녀갔다는 유명 맛집이 소개되자 MC 양세찬은 이전에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화색을 띤다.
김숙 역시 완탕면을 먹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후 김숙과 마카오 톡파원은 미쉐린 3관왕에 빛나는 또 다른 맛집으로 향한다.
앞서 소개한 곳과 달리 골목길에 자리한 로컬 맛집 감성에 기대감이 더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완탕면을 맛보며 두 맛집의 완탕면을 비교해본다.
'톡파원 25시'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