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손흥민과 임영웅의 투샷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동시 출전 경기가 공개된다.
13일 유튜브 채널 '고알레' 공식 SNS에는 "손흥민 어시스트, 임영웅 골 이건 귀하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손흥민과 임영웅이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은 "가수 임영웅이다. 드디어 나오게 됐다"며 손흥민과의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손흥민의 패스에 공을 능숙하게 받아 골까지 연결시켰다. 임영웅은 활약 후 찰칵 세레머니를 펼쳤다.
손흥민 또한 "포지션 어디 갈까요. 말만 하세요, 다 돼요"라며 '월클'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유발했다.
'월클즈' 손흥민과 임영웅의 동시 출전 경기는 15일과 16일 유튜브 채널 '고알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고알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