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장영란은 "오늘도 하얗게 하얗게 불태우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토닥토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바쁘고 정신 없고 할 일이 많고 생각할 것도 없고. 그래도 난 늘 텐션은 좋지 않다. 이제 나이가 들었나 봐요. 안돼. 자기 전까지 다시 텐션 업업업. 텐션 끌어올려. 여러분의 인간 비타민은 사람이었다. 인간적이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영란 특유의 밝고 화사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아이들 챙기는 모습도 항상 열정적이시다. 매순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지다", "너무 예쁘다",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