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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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선글라스까지 끼고 '나가수' 몰래 방청 화제

기사입력 2011.06.16 11:45 / 기사수정 2011.06.16 11: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김희애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를 몰래 방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6일 '나는 가수다'의 한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지난달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치러진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공연장 맨 뒤에서 관람했다고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평소 '나는 가수다'의 열혈 팬이며 '나는 가수다'를 한 번만 직접 보고 싶다며 현장을 찾았다고.
 
그러나 '나는 가수다'가 워낙 화제의 프로그램이라 연예인이 현장에 온 것이 알려지면 또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러워 자리에 앉아 제대로 공연을 보지 못했다.
 
김희애가 선글라스를 끼고 몰래 공연장 뒤쪽에서 관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그렇지만, 공연에 매료되어 감동받은 김희애는 무척이나 만족하는 눈치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은 "청중평가단 신청이 누적 20만을 훌쩍 넘어섰다"며 "연예인들이 표를 부탁하는 경우가 꽤 있지만 거절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김희애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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