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18:06 / 기사수정 2011.06.15 18:31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헌혈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대학생 문씨(26)가 결국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
문씨는 지난 9일 청주시 개신동 충북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400㎖ 전혈헌혈을 한 뒤 기념품을 받다가 갑자기 혈관미주신경 반응을 보이며 쓰러졌으며, 쓰러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문씨는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판정을 받게 되었고, 결국 오늘일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최종 뇌사판정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문씨의 가족들은 문씨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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