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이 신규 프리미엄 플랜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일 젭은 신규 프리미엄 플랜 출시에 앞서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젭’은 유통, 교육, 행사,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젭은 정식 서비스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이용자 수 6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만 명을 돌파,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젭에 새롭게 도입 예정인 프리미엄 플랜은 동시 접속자를 기준으로 구간에 따라 스페이스 단위의 요금을 적용하는 월별 구독 모델이다. 프리미엄 스페이스로 제공되고 있는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기존 대비 한층 안정된 환경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원 규모별로 베이직, 프로, 엔터프라이즈 플랜으로 구분되며, 가입 플랜에 따라 데이터 대시보드,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 URL 커스터마이즈 등 고도화된 세부 기능을 제공한다. 20명 미만의 소규모 인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플랜 이용이 가능하다.
젭은 프리미엄 플랜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평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플랜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가입 플랜을 평생 최대 80%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슈퍼캣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