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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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스스로 떠난 JK 김동욱의 심경, "뜨거운 눈물만…"

기사입력 2011.06.15 17:12 / 기사수정 2011.06.15 17: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서 자진하차한 JK김동욱이 하차 심경을 전했다.

JK김동욱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너무 많은 걱정과 사랑에 뜨거운 눈물밖에 흐르질 않네요"라며 "이 넘치는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라고 짧은 글을 올렸다.

특히 '나가수'에서 하차한 뒤 처음으로 심경을 전한 것이라 더욱이 관심을 끌고 있다.

JK김동욱은 지난 12일 '나가수' 무대에서 스스로 노래를 중단하는 돌발 상황을 일으켰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던 JK김동욱은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를 시작했고, 전율 돋는 무대를 선사했지만 재녹화 논란으로  '나가수'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무대에서 봤으면",'힘내세요","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연출자 신정수 PD는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JK김동욱에게 하차 압박은 없었으며 제작진도 충분히 만류했지만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해 가슴 아프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안타까움이 있기 때문에 소통해서 좋은 결과를 다시 만들어내고 싶다"며 향후 출연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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