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5 15:35 / 기사수정 2011.06.15 15: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가수 임재범이 요르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인 오늘, 가수 임재범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대 요르단의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아이돌 그룹인 엠블랙도 공연에 나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초청가수를 찾던 중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를 모은 임재범 이야기가 나왔고 임재범 측도 흔쾌히 수락해 공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재범의 애칭이 호랑이인 만큼 그만의 힘차고 뜨거운 애국가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보는 것보다 더 기대된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꼭 이길 것이다"등의 기대에 부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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