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과 워맨스 호흡을 맞춘다.
4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영화 '리볼버' 촬영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지연이 출연하는 영화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출연할 전망이다. 특히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와,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김태희와의 케미를 자랑하며 화제성을 장악했다. '리볼버'를 통한 '칸의 여왕' 전도연과의 워맨스 호흡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2014)'으로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데뷔, '간신(2015)'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럭키', '타짜: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에 출연했다. 2년만에 '리볼버'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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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