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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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 개막

기사입력 2005.10.21 20:42 / 기사수정 2005.10.21 20:42

남재형 기자
㈜넥슨(대표 김정주)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2차 리그,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개막 경기는 22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현장 방문하는 모든 유저들은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는 22일 이후 12주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경기에 진출' 32명의 선수 중에는 온/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4명의 우수 선수를 포함하여 '카트라이더' 1차 리그의 우승자 김대겸 선수, 준우승자 조현준 선수 및 E-ty summer 카트라이더 대회 우승자 등이 포함되어, 경기 시작 전부터 '카트라이더'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는 넥슨과 온게임넷이 올림푸스 한국(대표 방일석)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하는 '카트라이더'의 공식적인 2차 리그로, 1등 상금 2천 만원을 포함하여 총 상금 5천 만원, 리그 규모 3억 원의 대형 리그이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22일부터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 경기가 시작됨으로써, 본격적인 '카트라이더'의 두 번째 리그가 개막된다고 할 수 있다.”며 “뛰어난 선수들의 예상할 수 없는 우수한 경기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앞으로 12주간 온게임넷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생중계될 것이다.”라 기대를 표했다.



남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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