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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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주연 발탁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15 11: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박규리는 '미녀는 괴로워'의 여주인공 강한별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및 서울 공연에 나서며, 박규리는 일본 공연과 서울 공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규리가 연기하는 강한별은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대역 가수로 살아온 인물이다. '미녀는 괴로워'는 그런 강한별이 성형을 통해 절세미녀로 변신한 후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5%, 평균 일일 티켓 판매 수 1500매를 기록했다.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포함해 최다 수상(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현재 박규리는 뮤지컬 연습과 함께 4번째 싱글 앨범 '고 고 섬머'의 일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박규리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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