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첫 중국 투어에 팬들도 '열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첫 중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중국 대련인민문화구락부에서 첫 번째 중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고, 1000석이 넘는 공연장은 매진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은 공연 당일 새벽부터 표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장윤정의 노래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등 공연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 첫사랑' 중국어 버전을 선보여 중국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5월28일 국내 전국투어 '효'콘서트, 경기도 노인일자리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장윤정 올레김치'를 론칭 하는 등 빡빡한 국내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첫 중국 투어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편 첫 중국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윤정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북경 청도 상해 광주 등 하반기 중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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