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입원 사실을 알렸다.
지난 29일 곽정은은 "일요일 입원이고 바로 금식이라 무한리필 샤브가서 미리 단백질 보충하고 왔다. 죽을병 아니고 암 아니니 너무 걱정들 말라"라고 자신의 근황 및 당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화주신 분들 많은데 토요일 녹화라 에너지 아껴야하고 통화는 안하고 싶다. 똑같은 이야기 설명하고 염려 듣는 것도 지금은 피곤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돈 워리, 돈 콜미 플리즈(Don't worry, don't call me please)"라며 "당신을 좋아한다면 회복 다 하고 연락하리니"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곽정은은 "수술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 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받고 나니 극도로 담담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곽정은의 병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정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