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대만 입국현장 인산인해, '한류스타 등극'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박신혜가 새로운 대만의 한류스타로 등극해 화제다.

박신혜의 입국 소식에 대만 팬들은 타이페이 공항과 거리, 팬 미팅 현장 등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서문정' 거리를 마비시킬 정도의 놀라운 인기로 현지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았다.

박신혜가 대만에 간 이유는 자신이 출연한 일본의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선풍관가'를 홍보하기 위한 것.

대만의 톱가수이자 인기스타인 호우외를 비롯한 '선풍관가' 출연배우들과 함께 가진 '팬들과의 첫 만남회' 자리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몰린 것은 물론 현지 주요 방송국들과 언론매체 수십 군데에서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며 대만 내 박신혜의 인기와 드라마 '선풍관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해 주었다.

선풍관가는 대만은 물론 싱가포르 등지에서 9월 방영될 것으로 알려져 박신혜의 인기는 대만을 넘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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