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9:01 / 기사수정 2011.06.14 19:01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릴의 윙어 제르비뉴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위해 아스날과 첫 번째 협상을 갖는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14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는 제르비뉴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첫 번째 이적 협상 상대가 아스날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릴의 이사 프레드릭 파케는 "제르비뉴는 프리미어리그로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아스날과 처음으로 협상하기로 했다"며 "제르비뉴는 정말 가치 있는 선수다. 아스날의 제안을 듣고 고심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윙어 제르비뉴는 올 시즌 릴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끈 중심으로 활약했다. 제르비뉴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아스날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사진 = 제르비뉴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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