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7

개기월식 예보,"16일 달이 사라져요"

기사입력 2011.06.14 18:59 / 기사수정 2011.06.14 18: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오는 16일 새벽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14일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개기월식은 16일 오전 2시 23분에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반영월식을 시작으로 오전 3시 23분에는 본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이어 오전 4시 22분에는 개기월식이 시작, 오전 5시 13분에는 달이 완전히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최대가 된다.


이날 달이지는 시각은 오전 5시 15분,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10분이다.

한국에서는 해가 뜬 후 개기식이 최대가 되므로 가장 많이 가려졌을 때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볼 수 있었던 개기 월식은 지난해인 12월 21일이었으며 이번 개기월식 이후에는 12월 10일에 볼 수 있다.

[사진 ⓒ 6월  16일 월식 진행도, 한국천문연구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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