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그의 연인 마이큐가 달달한 제주살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휴먼다큐] 제주와 사랑에 빠진 나영씨 1-3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주 살이 5일차에 접어든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제주 살이에는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도 함께한 가운데, 이들은 제주 바다로 향했다.
김나영은 줄무늬 수영복으로 환복한 뒤 "수영 좀 하고 오겠다"며 호기롭게 바다로 들어섰다. 김나영은 갑자기 몰아친 파도를 폴짝폴짝 뛰면서 "봤어요?"라고 아이처럼 웃었다.
이어 김나영은 "(물이) 진짜 차갑다"고 알렸다. 이에 마이큐는 "(몸에) 조금씩 물 뿌리면서"라며 걱정했다. 마이큐의 모습에 김나영은 "여기 구조요원이세요. 수상구조요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큐는 김나영을 향해 "충성"을 외쳤고, 두 아이들에게도 "구조요원들 충성"이라며 경례를 시켰다. 하지만 세 사람의 합이 전혀 맞지 않았고, PD는 "엉망이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