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다시갈지도' 이석훈이 리얼 '교회 오빠'임을 고백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5회는 '꽃으로 물드는 시간 스페인 지로나', '요정들이 사는 신비의 숲 크로아티아', '통곡의 도시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랭킹 주제로 '신비로운 숨은 여행지 베스트 3'을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나 진짜 교회 오빠였다. 모태신앙"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석훈은 부드럽고 훈훈한 이미지로 '유죄인간', '교회오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바.
실제 기독교 신자라는 사실에 김신영은 "진짜 교회 오빠였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방송에서는 모태신앙 이석훈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 '이스라엘 예루살렘' 랜선 여행이 담긴다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다양한 종교와 인종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여행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특히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예루살렘이 요즘 내 주변에서 굉장히 핫한 여행지다"라며 랜선 여행에 초집중하는가 하면 박성광 역시 "최근 저희 어머니가 예루살렘을 다녀오셨다"고 밝힌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신비로운 숨은 여행지 베스트 3' 편은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