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김동욱과 천우희가 적목을 상대로 복수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0회에서는 한무영(김동욱 분)과 이로움(천우희)이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이번에도 당신 병을 믿으면 되나?"라며 물었고, 한무영은 "그냥 나를 믿어요. 이건 이제 내 복수이기도 하니까"라며 적목을 향한 복수를 선언했다.
한무영은 "안채홍이 로움 씨한테 맡겼던 치부책 내용 기억나요?"라며 질문했고, 이로움은 "대충"이라며 털어놨다. 한무영은 "원본은 없어도 내용이 필요해요. 적목부터 나비스웰빙까지 전체 매핑을 할 겁니다. 팀원들 모두가 같은 그림을 공유할 수 있도록"이라며 설명했다.
이로움은 "링고랑 다정이 이야기하는 거야?"라며 의아해했고, 한무영은 "그럼요"라며 못박았다. 이후 이로움은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안채홍(박정학)이 작성한 수첩의 내용을 문서로 정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