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방송인 박경림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조인성은 "오랜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인성은 박경림과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제작발표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조인성과 박경림은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커플로 함께 연기한 적이 있어 추억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논스톱 때 너무 좋아했던 커플이다. 보기 좋다", "사진 보니 울컥한다"며 추억에 젖었으며 두 사람의 투샷을 응원했다.
한편, 조인성은 '밀수'에서 전국구 밀수왕 권필삼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조인성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