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자이로드롭을 먼저 탈까, 아트란티스를 먼저 탈까?
롯데월드가 13일 어트랙션 대기시간을 비롯하여 놀이공원 나들이에 필요한 공연, 각종 편의 시설 정보와 팁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앱은 롯데월드 내 와이파이 존에서 어트랙션별 대기시간이나 퍼레이드와 뮤지컬 쇼 같은 공연 스케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동선과 시간 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어트랙션 탑승 정보와 운행 동영상을 비롯해 화장실·흡연구역·피크닉장소 등 각종 편의시설 위치 정보, 테마별·성향별·상황별 나들이 추천 코스 등 나들이에 유용한 정보를 앱 안에서 모두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QR코드 스캔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필요 없으며, 파크 내 레스토랑 및 상품점 원터치 전화연결 기능으로 메뉴 확인 및 예약이 실시간 가능하다.
특히 롯데월드 앱은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한 UX(User Experience) 구조를 적용하여 재미와 정보를 조화롭게 제공한다. 모든 정보는 터치 세 번 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최초 가로형 메뉴 '로티드림'과 세로형 메뉴 '해피윙스'의 총 6종 메인 화면을 사용자 취향 및 편의에 따라 선택하며, 가속도 센서와 기울기 센서를 활용해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 체험을 지원한다.
한편, '롯데월드'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 = '롯데월드' 앱 ⓒ 롯데월드]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