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44사이즈 유지 비결 "대구탕 먹고 나트륨 초과, 아침은 가볍게" (매거진준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자신만의 식단 관리 루틴을 소개했다.

22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안젤리나's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소탈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을 카이막과 빵, 우유로 먹는다고 말한 박준금은 "곡물빵을 먹겠다"면서 식빵 한조각을 꺼냈고, '한 개만 드시냐'는 말에 "우유도 있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렇게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라고 걱정하는 제작진에게 "아니다, 충분하다. 제가 씹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칩도 좀 가져왔다"면서 빵 위에 카이막과 꿀을 올려 우유와 함께 먹으면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이어갔다.

'빵을 구워먹지는 않냐'라는 물음에는 "칼로리가 높아지지 않나. 제가 어제 두 끼를 먹었다. 식사 약속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며 "낮에는 갈비찜을 먹고 저녁에 대구탕을 먹었다. 나트륨 양이 제가 먹던 평소 양을 완전히 훌쩍 넘은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는 엄청 가볍게 먹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조금씩 남기는 습관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매거진 준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