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37

크라운-해태 국제 BMX 경기, 브래드포드 우승

기사입력 2011.06.21 08:00 / 기사수정 2011.06.21 08:00

엑스포츠뉴스 기자

2011 크라운-해태 국제 BMX 경기가 지난 11일 광나루 자전거 공원 내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열렸다.

레이싱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국의 조이 브래드포드(Joey Bradford)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 29명, 여자 6명의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여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나라도 장재윤, 김용 등 7명의 남자 선수가 출전했다.

우리나라의 BMX 레이싱은 아직 국내에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고, 경기장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기량이 좋아져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듯 보였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운-해태 국제 BMX 대회가 지난 6월 11일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열렸다.




▲국내 선수 7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여성 라이더들의 경기도 치열하게 진행됐다,






▲줄리앙 페리에 선수의 라이딩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조이 브래드포드 선수(75번)의 코너링




▲브래드포드 선수는 2위를 달리는 도중 마지막 뱅크턴에서 추월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TIP] 선수들의 넘어지는 사진들을 몇장 모아보자. 엘리트 선수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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